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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min Ilbo (Korea) 06/18/2019 11:30
주택도시기금에서 주관해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에게 저금리로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해주는 ‘중소기업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1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80% 또는 100%까지 연 1.2%의 고정금리로 대출해준다. 금리가 낮아서 주거 복지에 가까운 제도다. 그런데 최근 이 제도의 형평성을 놓고 이의제기가 잇따랐다. 다름 아닌 나이제한 때문이다. 현재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출신청일 현재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대출신청일 현재 세대주로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자(외벌이가구 또는 단독세대주일 경우 3500만원 이하) ▲대출신청일 기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중인 자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또는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자 중 만 34세(병역법에 따라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경우 만 39세) 이하인 자 이 중 문제가 된 부분은 마지막 항목이다. 군필자는 만 39세까지, 병역의 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은 만 34세까지로 제한을 둬 사실상 만 5년의 차이가 난다. 현재 병역 의무 기간은 약 21~24개월이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소기업 청년 전·월세 대출 나이 제한을 형평성 있게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병역 의무 기간을 가장 긴 24개월로 가늠해도, 60개월(5년)이라는 기간의 차이를 두는 것은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21
일본 야마가타현 앞바다에서 18일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신칸센 운행이 차질을 빚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피해도 보고됐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지역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18일 밤 10시22분쯤 야마가타현 야마가타 서북서쪽 83㎞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6.5로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해안 지역, 사도섬,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이 우려된다며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 거주자들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니가타현 일부 지역에는 실제로 오후 11시쯤 미약한 쓰나미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의 고속열차 신칸센은 후쿠시마역부터 신조역 구간과 아키타현 신칸센 모리오카역부터 아키타역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야마가타현의 쓰루오카시에서는 약 5700가구, 사카타시에서 약 200가구에 정전이 일어났다. 니가타현 니가타시에서는 약 3200가구, 무라카미시에서는 약 100가구가 정전됐다. 니가타현은 재해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나가타현 지역 원전을 일시 중단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진에 따른 원전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현재로선 원전에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19
인도 갠지스강에서 탈출마술을 하다 실종된 마술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동부 콜카타의 갠지스강 지류인 후글리강에서 탈출 마술 묘기를 선보이다 실종됐던 마술사 찬찰 라히리(42)의 시신을 16일 정오쯤 발견했다고 밝혔다. 만드레이크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라히리는 지난 15일 쇠사슬과 밧줄로 꽁꽁 묶인 상태에서 후글리강 물 속으로 내려갔다. 라히리는 탈출마술에 앞서 “만약 내가 (쇠사슬과 밧줄을) 풀 수 있다면 그것은 마법이 될 것이고 풀지 못한다면 비극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의 가족과 관람객들은 이날 마술쇼에서 그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미국의 전설적인 탈출 마술사 해리 후디니에 버금가는 놀라운 마술을 기대하며 탈출을 기다렸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라히리의 시신은 마술쇼 현장에서 1㎞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팔과 다리가 여전히 쇠사슬에 묶인 상태였다. 라히리는 이전에도 최소한 12번 이상 탈출 마술 묘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는 탈출마술을 선보이다 비밀 통로로 빠져나오는 속임수가 들통나는 바람에 관객들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인도 마술역사학자인 마단 바하르티는 “그는 위대한 스턴트 예술가였다”며 “이번 사고는 인도 마술의 큰 손실”이라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인도 마술가협회 관계자는 “라히리는 수영장과 강에서 탈출마술을 계속 연습해왔다”며 “호흡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자물쇠를 풀 수 없었던 것인지 알 수 없.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15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역임했던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사람을 100% 믿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타일 때문에 시스템의 오류가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 전 수석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조 전 수석은 18일 KBS1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비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은 정말 친한 참모도 믿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은 사람은 늘 실수하고 오류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견제하는 시스템을 믿었다”며 “문 대통령도 시스템주의자이지만 사람을 100% 믿는다는 사실이 노 전 대통령과 큰 차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나쁜 짓을 했던 사람도 다 믿는다. 내가 100% 믿어주면 이 사람도 나한테 100% 충성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수석은 문 대통령이 갈등을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은 갈등을 싫어한다. 조화로운 원팀을 좋아하니까 갈등이 드러나지도 않는다”며 “갈등이 표면화되지 않으니까 지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조 전 수석은 사람을 무조건 신뢰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문 대통령의 스타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간이 서로 100% 신뢰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흰색처럼 보이지만 회색빛인 사람, 흑심을 감추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나. 그래서 문 대통령이 믿은 사람이 시.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8
현역 해군 대위가 예비군 대상의. 강연에서. ‘성매매로 처벌받지 않는 법’ ‘강간죄로 무고당하지 않는 법’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군 대위 A씨는 지난 10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에서 열린 예비군 동원훈련 ‘인권·법률 교육’에서 “카드 대신에 현금을 인출해서 성매매 대금을 결제하라”는 식의 강연을 했다고 이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강연에서 예비역들에게 “카드는 기록이 남으니 평소 현금 인출하는 버릇을 들여 성매매 대금을 결제하라”거나 “(성매매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출석을 요구해도 무조건 변호사부터 선임하라”고 조언했다. A씨는 또 ‘꿀팁’이라며 모르는 여성과 성관계한 뒤 강간으로 고소당하지 않는 방법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성관계할 때 (여성의) ‘좋아요’ 소리를 최대한 유도하고 녹음하라”며 “상식적으로 강간을 당한 여성이 ‘좋아요’라는 말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는 강연에서 ‘슴만튀’(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가는 범죄)·‘엉만튀’(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가는 범죄) 등 부적절한 발언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와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초등학생이라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유혹하는 건 둘도 없을 기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1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일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맞지만 내용이 사실과 다.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5
한국의 중학생들이 학교 건물이 없어 폐양계장에서 글을 배우는 파키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기독교대안학교 독수리기독학교 학생들이 ‘고난학습’을 통해 모은 성금 6800만원을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교 중학생 131명, 교사 및 학부모 31명은 지난 4월 23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양양까지 동해안 해안길 82㎞를 걷는 고난학습을 실시했다. 고난학습은 독수리기독학교가 2002년부터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지리산 종주, 국토순례 등으로 펼쳐온 수련활동이다. 올해는 1㎞를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크라우드 방식으로 후원금을 모았다. 이주은 학생은 71명으로부터 260여만원을 모금했고 김재현 학생은 128명으로부터 240여만원을 후원받았다. 김군은 “후원 요청 영상을 직접 촬영해 후원금을 모았다”며 “저와 친구들의 후원으로 파키스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은 벽돌 굽는 노동 현장에 투입될 수밖에 없는 파키스탄 라이윈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세운 파키스탄 문맹퇴치학교에 전달된다. 문맹퇴치학교는 버려진 양계장을 개조해 만든 학교로, 별도의 건물이 없는 상태라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5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영화는 국내 극장가에 늘 위협적이다. 막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개봉과 동시에 스크린을 점령해버리곤 한다. 오랜 기간 쌓아올린 작품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가 흥행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데, 올해의 양상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지난해에는 특히 프랜차이즈 영화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박스오피스 상위 10개 작품 가운데 무려 7개가 시리즈물이었다. 한국형 프랜차이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신과함께’ 1, 2편을 비롯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앤트맨과 와스프’ 등이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기대작들이 적지 않았다. 지난 3월 개봉한 ‘캡틴 마블’과 4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연달아 성공하며 전망을 밝히는 듯했다. 하지만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두 작품이 연달아 예기치 않은 흥행 부진을 겪고 있다. 19년간 이어져 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엑스맨: 다크피닉스’와 7년 만에 리부트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성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는 일찌감치 박스오피스 경쟁에서 밀려나 관객 85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아직 상영 중이기는 하나 현재로선 90만명 돌파도 어려워 보인다.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알라딘’과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데다 20일에는 ‘토이 스토리4’까지 개봉한다. 흥행과 비평 면에서 호.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5
10월이 되면 언제나 가슴이 벅차오른다. 새해 달력을 받아들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 날짜가 10월 16일이다. 바로 한국밀알선교단이 첫발을 내디딘 날이다. 10월은 언제나 내게 빨간색으로 다가온다. 빨갛게 익은 가을 과일이나 붉게 물든 단풍 때문이 아니다. 그날을 위해 불태웠던 수많은 날들, 젊음, 감사와 기쁨, 그리고 가슴이 아련한 아픔들까지 모두 혼합돼 빨간색으로 다가온다. 1979년 9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한국밀알선교단 첫 번째 창립 준비 모임이 서울 상도동 연합세계선교회 사택에서 열렸다. 그것도 내가 겨우내 살았던 바로 그 조그만 뒷방에서 말이다. 김성철 이춘원 송세안 등 창립을 위해 주춧돌이 돼 줄 사람들과 함께였다. 예배 인도는 내가 맡았다. 밀알선교단 이름으로 드려지는 첫 번째 예배였다. 요한복음 12장 24절을 구절로 설교를 마친 뒤 한 달여 동안 전전긍긍하며 준비했던 3대 목표, 취지문, 가입 안내서, 단원 카드, 후원금 약속증서 등을 나눠 주고 그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여러 장씩 가져가 주변에 나눠주고 단원 확보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관련 문서들을 모두 복사하는 데 1만500원이 들었는데, 이는 내가 밀알선교단을 위해 바친 첫 헌금이었다. 설명을 마친 뒤 미리 구상해 온 대로 임원을 발표했다. 개인 적성과 능력에 따라 해당 사역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미리 정해 임명했다. 그날 결정한 사항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정기모임을 갖는 일이었다. ‘밀알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4
‘이지현 기자와 함께하는 마음글방 소글소글’ 제1기 수업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사진). ‘마음글방 소글소글’은 내가 느끼는 감정과 원하는 글을 쓰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나에게 말 걸기’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글쓰기’ ‘내적치유 경험을 돕는 글쓰기’ 등 총 8강으로 구성된다. 수강생 15명을 조기 마감할 정도로 독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기자는 국민일보에서 ‘이지현의 두 글자 발견’과 ‘이지현의 티테이블’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문학기행 ‘동주에서 아야코까지’, 시집 ‘새들은 망명정부를 꿈꾸며 비행한다’ 등이 있다. 이 기자는 “30년 가까이 기독교 관련 글을 써왔는데 글을 통해 누군가를 위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좌우명이 됐다”면서 “글쓰기와 상담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서 이 모임을 개설했다. 글쓰기는 자기 마음을 알아내도록 도와주는 적절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수업에서 참석자들은 두 달간 불릴 닉네임을 정하고, 조별로 자신의 ‘징검다리 글쓰기’ 내용 등을 발표하며 서로 격려하고 감정을 나눴다. 참석자 박형실(70)씨는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은퇴한 지 꽤 됐지만 여전히 꿈을 꾸는 게 많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음글방 소글소글’은 9월부터 제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sin.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4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조찬기도회의 기본정신과 목적이 훼손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17일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교계 일각에서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내놓는 등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그동안 대통령의 탄핵 등 불가피한 중대사를 제외하고 현직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 불참한 전례가 없다”며 “다른 종교와의 형평성과 대통령의 휴가 등이 불참 이유로 거론되는 자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전례에 비춰볼 때 매우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배와 기도회의 주체는 하나님이시지 사람이 아니다”면서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서 ‘기독교 패싱’ ‘물 먹이기’ 등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교회 전체를 정치적 편향집단으로 매도하는 분위기도 지적했다. 한교연은 “성직자뿐 아니라 누구든 진보 또는 보수를 지향하는 것은 개인의 기본권 차원에서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정치적 목적으로 편향된 행동을 하는 것을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빌미로 한국교회 전체를 소위 청산해야 할 적폐집단으로 모는 것은 더 큰 불행한 사태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3~4)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Matthew 6:3~4) 누구나 가슴 한쪽에 간직한 첫사랑과 짝사랑의 아련한 추억이 있을 겁니다. 이루지 못한 간절한 사랑으로 겪는 가슴앓이는 혼자만의 추억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여운이야말로 인생을 빛나게 하는 보석이기 때문입니다. 확인하고 쟁취해야 제맛이라지만 사랑은 소유하는 순간, 꺾여서 화병에 담긴 꽃처럼 시들어갑니다. 선행도 이와 같습니다. 드러낼수록 빛도 아름다움도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더욱이 그 드러냄이 동정이나 시혜의 모습이라면 구제된 상대마저 아프게 합니다. 우리가 말없이 은밀히 베풀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그렇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한승 신부(성공회 국밥집교회)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3
분당우리교회 부목사의 설교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논란이 된 발언의 당사자인 정모 부목사에 이어 이찬수 담임목사까지 설교 중 일부 발언에 대해 신속하게 사과했다. 하지만 반동성애 운동을 펼쳐온 이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분당우리교회와 이 목사를 향해 ‘좌파’ ‘빨갱이’ 딱지를 붙이며 비난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이 목사는 급기야 지난 16일 주일 설교에서 “좌파 목사, 좌파 교회는 회개하라는 항의 전화가 많이 왔다”며 이런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목사의 과거 설교를 문제 삼거나, 반동성애 설교를 하라는 공개 요구까지 나왔다. 그동안 불필요한 구설에 휘말릴까 우려해 외부 활동이나 발언을 자제해온 이 목사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부닥친 것이다. 분당우리교회와 이 목사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도가 넘는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는 이들의 모습은 정치권을 연상시킨다. 정치권에선 상대의 말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더라도, 그중 일부를 꼬투리 삼아 흠집 내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상대방을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게 하려고 딱지를 붙이고 편을 가르는 것이다. 이번 일의 시작은 어땠을지 몰라도, 나는 앞으로의 과정과 결과는 다르기를 기도한다. 반동성애 운동을 펼쳐온 이들이 분당우리교회를 향해 내놓는 우려가 교회를 흔들거나 흠집 내기 위한 것은 아닐 것이라 믿는다. 기독교인이 상호 비판하는 이유나 목적이 세상과 같을 순 없기 때문이다. 절대적 진리의 존.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3
평일에 문이 닫혀 있는 교회가 많다. 이웃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해야 함에도 그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도시건축 에세이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의 저자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교회가 문을 열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이사장 조건회 목사)이 1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개최한 문화목회 간담회 ‘허브’에서다. 유 교수는 1970년대 한국교회 부흥의 이유를 도시화에서 찾았다. 그는 “선배들은 상가교회로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었다”며 “그 교회 주변으로 신도시가 생겨나며 상가교회가 대형교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시화가 91%까지 진행된 오늘날엔 그때와 같은 대형교회가 생겨나기는 어렵다고도 했다. 도시 환경이 바뀐 오늘날, 건축학에서 볼 때 교회 공간은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우선 누구나 초대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일례로 미국 뉴욕 맨해튼은 타임스스퀘어나 브라이언트파크 등 큰 공원 사이의 평균 거리가 1.04㎞이지만 서울은 4.02㎞로 4배 정도 차이가 난다. 서울에선 시민들이 쉴 공간이 부족하자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유 교수는 “일주일 중 주일만 문을 여는 교회 공간이 얼마나 아까운가”라며 “교회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쉴 곳이 없는 이들에게 방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형 건설사가 만드는 획일화된 아파트가 도시를 점령했다. 획일화는 나만의 가치를 상실케 하고 자존감을 잃게 한다. 이에 시민들은 다양성을 갈구하고 있다.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3
2억원이 훌쩍 넘는 슈퍼카의 엔진룸에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버리고 슈퍼카의 뒷범퍼를 발로 밟아 훼손한 젊은 남성들을 고발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피해 차량은 아우디 R8인데 수리비와 렌트비까지 합치면 피해액은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논란은 피해자인 박모(27)씨가 18일 인터넷에 ‘자수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박씨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6일 오전 0시40분부터 1시 사이에 젊은 남성들이 춘천 애막골길에 주차돼있던 R8 차량의 뒷범퍼를 발로 밟아 범퍼가 눌리고 랩핑지가 뜯겼다”면서 “또 담뱃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엔진룸에 던져놔 엔진룸 썬팅지가 녹았고 엔진룸 내부에 담뱃재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박씨가 공개한 CCTV 화면을 보면 젊은 남성들이 피해 차량 근처에 몰려 있고 그 중 한 명이 차량 뒷범퍼에 발을 올리고 있다. 박씨는 “차를 뽑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문의해보니 뒷범퍼를 새로 주문해 받는데 2~3주 걸리고 랩핑처리까지 하면 최소 3주는 걸린다고 한다. 그동안 동급 차량 렌트비만 하루 10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일단 보험사를 통해 수리비용 등을 처리한 뒤 범인이 잡히면 구상권을 청구하고 형사고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이렇게 인터넷에 예정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차량 바로 위 방범용 CCTV와 인근 상가의 CCTV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경찰이 담배꽁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3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하나님께선 사무엘 선지자에게 땅의 왕을 선택하는 기준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을 보고 있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보시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통치의 근본이라는 뜻입니다. 본질적으로 천국은 하나님 중심의 나라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자기중심의 시도를 하다가 쫓겨난 존재입니다. 그렇다 보니 사탄의 미혹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원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만 만물이 복됩니다. 그렇게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요 11:50) 하나님께서는 자기중심의 삶을 살겠다며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와 복된 삶을 회복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중심의 삶, 교회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교회 생활을 하는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 1:6) 하나님 중심의 삶이 무너진 근본 원인은 사탄이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를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2
한국교회 원로들이 ‘염려(念慮)와 통회(痛悔)’ 두 단어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언행은 교회 내 일부의 목소리에 지나지 않지만, 그 자체로 부끄럽고 회개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원로들은 “이념과 신앙을 뒤섞는 행태는 반(反)성경적이자 반(反)복음적”이라며 “교회를 정치화하거나 정당화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모인 한국교회 원로 31인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사회연구원장의 사회로 열린 회견은 반성과 참회의 고백으로 시작했다. 원로들은 “전 대표회장의 부끄러운 행태는 사실 그 사람 하나만의 일이 아니며, 교회 내에 작든 크든 유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고 실천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했다. 또 “하나님과 한국사회 앞에 참담한 마음으로 통회하며, 이번 일이 한국교회가 복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전 대표회장을 향해선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교회를 욕되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원로들은 “전 대표회장이 세속적 욕망으로 정치에 나서려 한다면 교회나 기구를 끌어들이지 말고, 목사라 내세우지 말고, 한 개인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최소한 자신을 파멸로부터 막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에는 장차남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이용호 전 예장고신 총회장, 김명혁.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2
찬송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90장(통 9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1~21절 말씀 : 평화의 사신은 자신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평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진으로 들어가는 임무를 맡은 사람을 일컫지요. 그래서 그들은 위험을 무릅써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적진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앞세우고 이 세상에 평화의 사자로 오신 분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써 하나님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통해하는 자들을 구원하기로 아들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섬멸하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평화의 사신들을 이 땅에 보내고 계십니다. 본문을 보면 바울 사도는 주의 두려우심을 아는 자로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장막을 짜면서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했었지요. 그러면서 고린도 교회와 인격적이며 격의 없는 친분을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고린도 교인들이 올바른 신앙에서 떠나 있는 상태에서 여전히 옛날의 관계를 기억하며 바울을 대하려는 데에는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사도가 말하는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은 율법주의에 오염되어 실제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멀어진 율법주의자들입니다. 그래서 사도가 ‘정색하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을 때 고린도 교인들 중 일부.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2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이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사랑해’랍니다. ‘썰렁해’와 ‘사랑해’의 ‘해’를 바다(海)로 이해한 것이지요. ‘썰렁해’와 ‘사랑해’ 이야기를 들은 어떤 부인이 남편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남편에게 이야기했답니다. “여보, 내가 문제를 낼 테니 한번 대답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뭘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부인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힌트를 줬습니다. “지금 같은 때에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요.” 그러자 남편이 심드렁하게 대답을 했다지요. “열바다!” ‘사랑해’의 반대말이 무엇일지 물으면 재미있는 대답이 이어집니다. ‘썰렁해’ ‘미워해’ ‘못 사랑해’ ‘안 사랑해’ ‘관심 없어’ 등 말이지요. ‘사랑해’의 반대말은 뜻밖에도 ‘사랑했어’랍니다. 이는 큰 찔림으로 다가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거리가 먼 삶을 살면서도 예전에 사랑했던 것을 떠올리며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허망한 착각일 것입니다. 사랑했다는 기억 속에 갇혀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가로막는 장애물인지 모릅니다. 사람 앞에서도 주님 앞에서도 마찬가지로 말이지요. 한희철 목사(정릉감리교회)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2
시슬리 쉬(14)양은 미얀마 수도 양곤의 북동쪽에 있는 허밀리 타운에 거주한다. 양곤에서 걷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꼬박 3일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소수민족인 나가족 출신으로 모친은 어렸을 때 사망했고 부친은 집을 떠난 지 오래다. 친형제와도 6년 전 헤어졌다. 그가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채 식구들과 헤어졌던 이유가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다리가 심하게 휘었기 때문이다. 양쪽 무릎이 심하게 뒤틀리고 대퇴골과 하퇴골이 동그랗게 돼 누가 봐도 심각한 O자형 다리를 지닌 장애인이었다. 현지 자선단체의 도움으로 마운틴뷰 초등학교 4학년에 간신히 다니던 그에게 지난 1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K팝의 나라’ 한국의 한 기독교 병원에서 다리를 고쳐주겠다고 연락이 온 것이다. 무료 의료혜택을 주겠다고 자원한 곳은 서울 강남구 선한목자병원과 굳셰퍼드재단, 이디야커피였다. 이창우 선한목자병원장은 17일 “미얀마 자선단체의 추천으로 지난 1월 병원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정형외과와 종합병원이 모두 수술을 거부했던 이유를 알게 됐다”면서 “1억원이 넘는 비용은 둘째치고 수술이 너무 위험했다. 우리가 흔쾌히 확답을 내리지 못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옆과 뒤, 안쪽으로 회전된 다리 기형은 정형외과학회에 보고된 적이 없을 정도였다. 수술하려면 뼈를 4등분한 뒤 다듬고 각도를 돌려 핀으로 고정하는 3차원 수술을 해야 했다. 서울 광림교회 장로인 이 원장은 “기도 중에 주님께서 ‘이 아이를 돌려보내면 어느 곳에서도 수.
Kukmin Ilbo (Korea) 06/18/2019 11:01
“부족했던 자살예방 활동 참회합니다.” 우리나라 7대 종단 대표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 모여 한목소리로 참회했다. 자살문제를 외면한 채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데 게을렀던 것에 대한 사죄였다. 각 종단 대표들이 참회의 뜻으로 고개를 숙이자 예배당에 자리한 200여명의 종교인도 눈을 감고 함께 머리를 숙였다. 한국종교연합(상임대표 박경조 주교)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박인주)가 공동주최한 ‘2019 생명존중 종교인대회’ 현장이었다. 7대 종단 대표들은 이날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소망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생명가치는 훼손될 수 없습니다. 종교인들은 더 생기 있고 밀착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생명 살리기,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인 선언’ 중) 각 종단 대표들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참석자들은 엄숙한 표정으로 결의를 다졌다. 기독교 358명, 가톨릭 114명을 비롯해 선언에 동참한 7대 종단 683명의 종교인은 “생명존중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고 교리나 낡은 관행에 얽매여 유가족의 영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내기도 했다”고 사죄했다. 이어 “진정한 참회는 행동의 변화”라며 “종교계가 지역사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감당해 ‘자살공화국’이란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종교인대회에선 자살 유가족이자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 활동 중인 김혜정씨가 ‘자살유가족이 겪는 아픔’에 대해 발언했다. 김씨는 “자살유가족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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